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오늘 분양

중흥건설, 전용 84㎡ 단일면적 1천527가구

 

중흥건설이 12일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2필지에 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B-1블록·B-3블록 두 개 단지로 공급돼 총 1천527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B-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84㎡A 742가구 ▲전용 84㎡B 90가구 총 832가구이며,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84㎡A 672가구 ▲전용 84㎡B 23가구 총 695가구다. <조감도>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중흥건설이 광주에 내놓는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를 비롯해 전국 30여개 아파트 공사현장을 운영중인 중흥건설의 주거 브랜드 ‘중흥S-클래스’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명품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주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인 2호선 연장(총 41.9㎞, 정거장 44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단계 남부지역 순환선인 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광주역(17.06㎞) 구간의 201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발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2단계는 광주역~전남대~본촌산업단지~첨단과학산업단지~수완지구~광주시청(20km) 구간의 북부지역 순환선이다. 효천역이 포함된 3단계는 백운광장~진월~효천역(4.84km)구간으로 2025년 개통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의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효천역 초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광주 주요 도심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도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B-3블록 에코파크’의 경우 단지 앞으로 대촌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진경산수 석가산 특화조경을 비롯해 테마형 물놀이터와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단지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구의 풍부한 교육인프라와 주변에는 인성고, 동성고, 문성고, 대성여고, 광주대학교 등 명문학군을 보유했다. 노인 여가·복지 종합시설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골프장 빛고을CC,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도 인접해 있어 문화·레저·의료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마련된다.분양문의 062-364-0001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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