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
신안군은 열악한 지방자주재원 확충과 정부합동평가(과태료 징수)에 사전대비하고, 더불어 주민의 세외수입 납부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전체 체납자에 대해 체납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언론보도, 현수막,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 활용가능한 홍보수단을 동원해 체납자가 체납사실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및 압류, 예금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징수목표액 달성 등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대상인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자동차 과태료 징수 부서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시스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징수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목표액 달성과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허사업 제한 등 사전 행정 제재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서둘러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안/홍준원 기자 h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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