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역실업자 직업교육 발벗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

영광군은 최근 영광청람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실업자 직업훈련과정인 요양보호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8일 개강해 10월 14일까지 3개월동안 이론 160시간, 실습 80시간으로 총 240시간동안 진행됐다.

실업자 직업교육은 실직자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직업훈련으로 전액 군비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헤어, 네일 등 46명의 교육생을 배출한바 있다.

김준성 군수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미래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법에 의거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의무 채용하도록 돼 있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취업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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