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영암도기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영암군 제공
영암군, 영암도기 특별 할인판매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2016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11월 13일(18일간)까지 영암도기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 할 예정이다.

1천200년의 역사가 보존된 구림도기가마터(국가사적338호)의 제작기법을 재현해 제작된 영암도기는 화려하지 않고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우며 간결한 선과 색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반상기세트, 컵 등의 생활도기와 도예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도예작품 등, 전품목에 대해 30% 할인 판매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영암을 찾은 관광객과 평소 영암도기에 관심이 많은 영암도기 애호가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암도기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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