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병원, 화순서 의료봉사 펼쳐”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방사선과 등 진료

“선한 사람들이 모여 따뜻한 진료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원훈으로 출발한 선한병원이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확대에 많은 기여하고 있다.

9일 선한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남 화순 동면 주민건강센터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선한병원 정성헌 원장을 비롯한 70여명 의료봉사진은 방사선 장비를 갖춘 대형버스와 화순동면 주민건강센터에서 각종 검진과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

선한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의사 2명을 비롯해 총 1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했으며, 이날 지역 주민 120여명을 진료하고 80여명 어르신께 영양제를 처방했다.

정성헌 대표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면서 “선한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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