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소방서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영암소방서 제공
영암소방서, 발명특허대전서 ‘특허청장상’ 수상

특허 등록한 ‘119소화전장치’

전남 영암소방서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명대전에 영암소방서에서는 농어촌 지역 등에서 화재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에 주민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소화장치로 발명 특허 등록한 ‘119소화전장치’을 출품했다.

영암소방서 문태휴 서장은 “이번 발명특허대전을 통해 ‘119소화전장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소방시설 개발을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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