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이웃 사랑 실천…사랑의 헌혈행사도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 및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11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 따르면 지난 9일 혈액난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치과병원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이 헌혈 행사에 참석했고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25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최상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나 환자를 위해서 헌행행사 및 특별회비를 납부한 것에 대해서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헌혈자 감소로 혈액난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 및 나눔 실천을 통해 희망이 가득찬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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