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3일차(21일) 주요 경기

한국 선수단 동계아시안게임 메달현황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종합순위 1위

2017 샷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21일)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먼저 전날 크로스컨트리 1.4km 스프린트C 남자 본선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김마그너스가 오전 11시 30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에 출전한다. 

세계 최강자로 꼽히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시 여자 1500m, 오후 2시 남자 1000m, 오후 2시 55분 여자 500m, 오후 3시 45분 여자 팀 추월 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전날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고도 4위에 그쳤던 이상화는 여자 500m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이날 쇼트트랙 남녀 500m,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도 열린다.

전날 남녀 1500m 금메달 2개,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를 싹쓸이한 대표팀은 이날 대회에서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파죽의 3연승으로 조 1위에 오른 여자 아이스 컬링 대표팀도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또한 오후 6시에는 남자 대표팀이 일본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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