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광산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 ‘앞장’

월곡동 외국인 밀집지역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장효식)가 외국인 범죄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광산경찰서 외사계는 26일 오후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광산구 월곡동 외국인 밀집지역 상가, 주택가, 고려인마을 일대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외국인 자율방범대 순찰은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유학생들의 법질서 의식 함양과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효식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정기적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범죄예방과 피해사례 근절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