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7월 23일까지 접수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일상에서 접하는 통계의 해석오류와 왜곡을 바로잡고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2회 통계 바로쓰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이 통계인 빅데이터 시대에 통계가 잘못 사용되거나 해석된 사례를 일반국민이 찾아내고 바로잡도록 함으로써 통계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은 오는 7월23일까지 접수한다. 수상작은 9월 1일 통계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언론 등을 통해 발표 또는 인용된 통계 중 잘못되거나 사실과 다르게 해석된 통계사례를 대상으로 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사례기술서를 공모전 홈페이지(www.statcontest.co.kr), 전자우편, 우편접수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1등(1편, 200만원, 통계청장표창), 2등(2편, 100만원, 통계청장표창), 3등(5편, 20만원, 통계청장표창)은 통계의날 행사에 초청되며 그 밖에 수상작에 대해서는 5만원 상품권을 수여한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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