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영예

로이터통신 ‘TOP 75’에 2년 연속 선정

전남대학교가 로이터통신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TOP 75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 최대 뉴스제공 기업인 로이터통신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남대는 아시아 51위, 국내 12위, 별도 법인인 서울대를 제외한 국립대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KIAST,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 고려대, GIST 등 22개 대학이 TOP 75에 포함됐다.

세계 5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정보서비스 기업 톰슨 로이터가 보유한 학술논문과 특허 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TOP 75를 발표하고 있다.

각 대학의 기초연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학술논문 수, 연구 성과 보호와 상용화에 대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특허 출원 건수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전남대는 영향력이 큰 우수 논문을 많이 발표함은 물론 자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특허 출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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