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

현대차, 아이오닉 EV·스타렉스 등 110대 전달





현대차는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윤태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주)가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윤태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제 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아이오닉 EV 100대 ▲스타렉스 10대 등 총 110대로 행사기간 동안 각국 장관급 인사의 의전 및 수행, 지원에 활용된다.

현대차는 녹색 인프라 구축 등이 논의되는 이번 총회에 아이오닉 EV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현대차 친환경 차량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에는 7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금융, 기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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