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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살리고 보수우파 재건" 당대표 출마선언

기사승인 2017.06.18  14: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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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살리고 보수우파 재건” 당대표 출마선언

“국정 파탄세력과 결별해야” 친박 청산 의지 피력
 

 

홍준표<사진> 전 경남지사는 18일 “자유한국당을 살리고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재건하고 혁신하겠다”면서 7·3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날 후보로 등록한 홍 전 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패배는 우리가 자초한 결과”라며 “보수는 안일하고 나태했다. 영원히 집권할 것처럼 오만했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근본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당을 전면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자유대한민국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운명을 함께하는 가치집단,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녕을 최우선하는 정책정당, 민생정당, 책임정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집권여당의 안이함이 우리를 분열시켰지만 패배의 고통은 다시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할 것이고 고난과 좌절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닫힌 보수를 걷어내고 열린 우파로 나아가겠다”며 “모든 문을 열고 인재를 모셔오겠다. 외연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우파를 재건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홍 전 지사는 친박 인적 청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친박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탄핵이 됐다”며 “친박이 비박(비박근혜)을 핍박하고 정권 내내 이명박 전 대통령 뒷조사를 하다 보니까 이명박 측의 반란이 결국 탄핵으로 정리됐다. 파당을 지어 나라를 폐쇄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빚어진 비극”이라고 평가했다.

홍 전 지사는 “국정 파탄세력과 결별하지 않고는 이 당이 살아날 길이 없다”며 “전당대회를 계기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당은 떠내려 간다”고 말했다.

한편 7월 3일 치뤄지는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5선의 원유철, 4선의 신상진 의원이 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서울/장여진 기자 jyj@namdonews.com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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