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발산마을 오픈기념 페스티벌 개최

현대차-공공미술프리즘, 22~24일까지 진행

현대자동차그룹과 공공미술프리즘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발산마을에서 ‘청춘발산마을 오픈기념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청춘발산마을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관협력 도시재생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청년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첫날 22일엔 ‘청춘발산마을을 통해 새로운 도시재생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네트워킹 포럼을 진행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청춘발산마을의 대표적 마을장터인 플리마켓이 열린다. ‘발산하장’이라는 명칭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아트상품을 판매하고 스페셜 공연, 전시회, 이벤트 등이 선보인다.

특히 청춘발산마을에 입주한 청년팀들의 가게인 여기는오아시스야(카페), 프랜리(이야기사진관), 메모리살롱(라이브방송), 진지(고추장삽겹살식당), 주부9단(분식 식당), 아우라팩토리(미술전시 및 아트상품판매), 표류(미술 카페), 발산상회(빈티지 소품숍카페), 오타쿠연구소(미술 프로그램 및 오픈스튜디오) 등이 참여해 활기를 더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청춘발산마을 홈페이지(www.balsanvill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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