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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동신 ‘맨드라미 그 열정속으로’展

기사승인 2017.06.18  2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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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1일까지 담양 갤러리카페 M서…20여점 선봬

忍苦의 세월 속 화폭 가득 피어난 ‘타오르는 사랑’
서양화가 박동신 ‘맨드라미 그 열정속으로’展
내달 31일까지 담양 갤러리카페 M서…20여점 선봬

박동신 作 ‘월계관’
서양화가 박동신

꽃잎의 주름진 모양이 수탉의 벼슬과도 같다고 해 ‘계관화(鷄冠花)’로 불리는 ‘맨드라미’를 예술적 소재로 한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맨드라미 화가’로 잘 알려진 서양화가 박동신 작가의 서른세번째 개인전이 바로 그것.

전남 담양읍에 자리한 갤러리카페 M은 7월 31일까지 박동신 작가의 ‘맨드라미 그 열정속으로’전을 선보인다.

‘시들지 않는 사랑’ 또는 ‘불타는 사랑’ 등 열정을 의미하는 맨드라미는 신비롭고 오묘한 형태, 환상적이고 장식적인 색채의 꽃이다. 박 작가는 이러한 맨드라미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아 지난 20여년 동안 내면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20여점의 연작을 출품한 이번 전시에서는 검은 색 화면 위에 맨드라미 꽃 한송이만 배치하고 짙은 초록색과 밝은 회색으로 사진처럼 세밀하게 묘사한 꽃 수술에 노란 꽃잎을 올려놓은 색감과 구성으로 새로운 조형성을 펼치고 있는 작가만의 예술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최근작 속에는 은은하면서도 황홀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맨드라미와 함께 달빛·나비·잠자리 등이 더해져 단조로운 조형성을 벗어나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또 작가의 붓끝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모습을 드러낸 맨드라미의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에 열정적 삶의 향기를 불어넣는다.

박동신 작가는 “세월의 인고 속, 붓끝에서 피어나는 ‘열정의 화신’ 맨드라미는 영원히 시들지 않을 삶의 기원이자 나 자신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맨드라미의 꽃말인 ‘타오르는 사랑’, ‘열정’ 등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신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남봉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0년 고흥 남포미술관 ‘문명속의 낭만-자연스런 풍경’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KPAM 미술제 SHOW&LOCK’ 등 32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는 광주시립미술관 다섯 개의 샘展,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후원, 대구아트페어 등 다수 단체·기획초대전에도 참여했다. 또 1998년 광주미술상과 2008년 대동미술상을 수상, 현재 한국미협 회원과 광주시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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