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유튜브.

걸그룹 '블랙핑크'가 거침없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공개 107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9분 3001만3747뷰를 찍었다.

K팝 아이돌 그룹 역대 최단 기간에 3000만뷰를 찍었다. 대세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월 '낙낙' 뮤직비디오로 공개 15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넘긴 기록을 앞당겼다.

K팝 가수 중 해당 분야 최고 기록은 싸이가 지난 2013년 '젠틀맨'으로 세운 31시간이다.

'마지막처럼'은 '젠틀맨'의 파괴력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 그룹의 곡으서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지 17시간 만에 1000만뷰, 이틀째인 47시간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앞서 블랙핑크는 컴백 이후 국내 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은 물론 월 사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1위,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단일 싱글로 해외 18개국 아이튠스 1위, 미국 애플뮤직 '베스트 오브 디 위크' 등의 기록을 썼다. 

한편, 지난 24일 MBC TV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 블랙핑크는 음악방송 및 예능, 라디오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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