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폭염 지속…열대야 현상도

지역따라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19일 광주와 전남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또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 낮 최고기온은 31~34℃ 로 예보됐다. 예상강수량은 5~20㎜ 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m로 일겠다.

<생활 팁>

휴가철을 앞두고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고 식사량을 줄여도 뱃살은 쉽게 줄지 않는다. 뱃살을 줄이는 데는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복부비만으로 이어지는 뱃살을 빼려면 과자, 빵, 탄산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등을 피해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나 생선, 콩, 두부 등의 단백질 섭취도 좋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혈색도 검어지고 피부 탄력도 줄어든다. 또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뱃살이 더 나오게 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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