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범죄없는 동네 만들기 앞장

자율방범대·새마을회 회원 등 참석 야간순찰

전남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9일 ‘365 안전한 금호동 지키기’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해 범죄 없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금호동 자율방범대와 새마을회 회원, 금호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사진>

참석자들은 2개 순찰팀으로 구성해 1팀은 해안도로 일원, 2팀은 주택단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쳤으며, 무지개다리에서 금호동주민센터까지는 합동순찰로 진행됐다.

이동형 금호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지역 구석구석까지 순찰해 주민의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 자율방범대의 목표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교통지도와 청결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한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금호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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