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곳간지기활동가’ 21명 위촉
“곳간지기 활동가들은 지역 복지자원 공유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곳간에 영양가 높은 자료가 차고 넘칠 수 있도록 정보공유에 힘써야 한다.”
광주복지재단 장현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곳간지기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광주복지재단의 ‘곳간지기활동가’는 온라인 복지자원 공유방 ‘복지곳간’에 복지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다양한 복지관련 정보를 수집해 게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 자료의 활발한 검색과 발굴이 주 역할이다 보니 재단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한 분들을 위주로 활동가들을 선발해 활용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곳간지기 활동가는 지난해 선발된 기존 활동가 10명과 올해 선발된 신규 활동가 11명까지 총 21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복지곳간 회원가입부터 자료입력 방법 등 시스템 활용교육 시간도 가졌다. 장현 대표이사는 곳간지기 활동가들에게 위촉장과 감사인사를 직접 전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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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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