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전남 날씨>

수요일까지 비…더위 주춤

8월 셋째 주 광주와 전남은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광주·전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는 수요일인 16일까지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0~100㎜ 이다. 남해안 일부지역은 최대 200㎜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날의 기온은 아침 최저 21~25℃, 낮 최고 25~29℃ 등으로 더위가 수그러들겠다.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기상청은 괌 부근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바냔’(BANYAN)은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고 7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했다.



<생활 팁>

위 경련은 위장의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명치끝 부위에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식사를 하지 않고 건너뛰었을 경우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알코올과 약물,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위경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또 금연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취침 2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맵고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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