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버디 3개 기록 이븐파로 우승

남도일보 K포럼 제3기 원우회장배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박철식 원우

전반 버디 3개 기록 이븐파로 우승
 

메달리스트 박철식 원우

박철식(62) 원우가 27일 나주 중흥골드레이크CC에서 열린 K-포럼 원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이븐파를 기록해 1위 메달리스트가 됐다. 구력 30년을 자랑하는 박 원우는 이날 후반 5번째 홀에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자신 있게 티샷이 오비를 해 해당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했던 것. 하지만 박 원우는 남은 홀에서 심기일전 1버디 한 개를 기록하는 등 이날 전반홀 버디 3개를 포함 이븐파를 기록했다.

평소 일주일에 2번 정도 골프를 즐긴다는 박 원우는 “의도치 않게 출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남도 K포럼 3기 회원들과 좋은 날에 운동한 것이 무엇보다 좋았지만 얼떨결에 좋은 상도 받아서 더할 나이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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