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수시 모집은

정원 79%인 3천321명 선발

학생부교과 2천563명…면접없어

조선대학교는 2018학년도에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2천563명, 학생부종합 480명, 실기위주 321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333명 등 총 3천321명을 선발한다. 올해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국토대장정에 나선 조선대학생들./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는 2018학년도에 수시 3천321명(79%), 정시 987명(21%)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 2천563명, 학생부종합 480명, 실기위주 321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33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은 면접 없이 학생부 성적 100%(교과 80%,출석 20%)로 선발하며 일부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에만 적용되고 그 외 전형에는 수능최저기준이 없다. 그 중 의예과, 치의예과의 수능최저기준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등급의 합이 6 이내이고 한국사 응시가 필수조건이다.

학생부 종합 일반전형은 1단계에 교과활동 60%와 비교과 4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인·적성 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수능 이전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외 사범대 면접고사, 실기고사 등은 수능 이후에 진행된다.

또한 학생부 종합 특별전형으로 사회통합·기회균등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데 이때 교과활동 50%와 비교과활동 40%에 전형적합성 10%를 합산한다. 여기서 전형 적합성은 사회통합·기회균등전형에 한정하며 자기주도성, 공동체정신, 역경극복능력, 교육환경, 전공적합성, 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반영한다.

한편 지역인재전형은 광주광역시 또는 전남도 소재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로서 자연계열 의과대학, 치과대학 모집단위별로 의예과(모집인원 26명), 치의예과(모집인원 17명) 총 43명(2017학년도 기준)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등급의 합이 6 이내에서 선발한다.

또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자 전형이 올해 도입돼 2개학과(휴먼융합서비스, ICT융합학부)에서 정원내 16명, 정원외 120명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학생부 교과 40%와 출석 10%로 면접 50%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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