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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널뛰는 경기력’…선두 수성 노란불

기사승인 2017.09.07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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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전 승부 걱정…타선 응집력도 부족

KIA ‘널뛰는 경기력’…선두 수성 노란불

단기전 승부 걱정…타선 응집력도 부족

패배에서 발견한 최원준 톱타자는 ‘위안’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대참사’이후 행보가 심상찮은 가운데 최원준(20)이 간헐적인 출전 기회에도 빼어난 타격 재능을 뽐내고, 갑작스럽게 생긴 구멍까지 척척 채워주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대참사’이후 행보가 심상찮다.

KIA는 KIA는 최근 3연패를 당해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지난 6일 현재 75승1무47패를 기록한 KIA는 2위 두산 베어스(72승3무51패)에 3.5경기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문제는 3연패의 내용이다. 지난 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회말 6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8로 고개를 숙였다. 한승혁, 심동섭, 박진태 등 불펜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지난 5일 LG전에서도 불펜이 2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결국 연장 10회말 김재율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맞고 패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소사를 상대로 8안타를 쳤지만, 집중력 결여로 무득점에 그쳤다.

불펜은 여전히 불안하고, 타선의 응집력은 떨어졌다. 1위팀의 위용, 지난주 5연승을 달렸던 KIA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때문에 팀 분위기도 다소 가라 앉았다.

특히, 시즌 내내 KIA를 괴롭혀온 아킬레스건 불펜진은 ‘호랑이군단’의 최대 고민거리다. 허약한 불펜진은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불안요소다.

팀의 연패 속에서도 빛나는 선수가 있다. 바로 KIA의 미래 최원준(20)이다. 간헐적인 출전 기회에도 빼어난 타격 재능을 뽐내고, 갑작스럽게 생긴 구멍까지 척척 채워준다.

최원준은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깜짝 선발 출전했다.

최근 KIA는 부동의 톱타자 이명기를 부상 때문에 잠시 전력에서 제외했다. 대체 자원인 로저 버나디나까지 6일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해 최원준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이날 최원준은 2루타 포함 4타수 3안타로 기대에 부응했다.

최원준은 1번 타자로 출전한 2경기에서 타율 0.555(9타수 5안타)로 활약해 미래의 톱타자 후보로 올라섰고, 빠른 발로 내야 안타 2개를 만들어 냈다.

최원준은 익숙하지 않은 외야 수비에서도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수비 위치를 잡는 건 아직 미숙하지만, 강한 어깨를 앞세운 강력한 송구는 일품이었다.

최원준은 탄탄한 KIA 야수진 때문에 출전 기회가 많지 않다. 프로 첫해였던 지난해 최원준은 14경기에서 타율 0.458(24타수 11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렸고, 올해는 56경기에서 타율 0.336(119타수 40안타), 3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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