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성화고 11명

코레일 고졸공채 합격

광주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1명이 2017년 코레일 고졸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레일이 최근 발표한 고졸 공채 합격자에 광주지역 실업고 학생 11명이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4명이 합격했으나 올해 7명이 증가했다.

공채 분야별 합격자 수는 사무영업 4명, 전기통신 6명, 토목 1명이다.

전기통신분야는 전국 25명 모집에 6명이, 사무영업은 37명 모집에 4명이 합격했다.

학교별 합격자는 광주여상 4명, 광주자동화설비공고(마이스터고) 3명, 광주공고 2명, 광주전자공고 2명이다.

올해 광주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는 코레일 외에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공기업에 48명, 한국은행 등 은행권에 11명,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52명 등 총 122명이 최종 합격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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