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제18호 태풍 ‘탈림’ 주의보

9월 셋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차차 구름이 많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15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후부터 구름 많은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16일과 일요일인 17일에도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3~20℃, 낮 최고기온은 23~27℃ 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은 중국 동부해역으로 접근하다가 또다시 완전히 방향을 틀어 북동진하면서 17일께 일본 가고시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15일 오후부터 전남 여수, 순천, 장흥,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등에 태풍과 강풍 예비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생활 팁

채소별로 조리방법에 따라 영양 효능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한 방법이 다르다.

양배추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생으로 먹기보단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파프리카는 삶거나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기름에 살짝 볶아먹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올리브오일에 조리하면 훨씬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가 많은 감자는 껍질째 볶는 것이 좋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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