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21일 개막, 21~24일까지
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21일부터 24일까지 전남 광양시 서천 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라는 주제로 4일 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부대체험장과 향토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이 운영되면서 서천 변을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코스모스 꽃내음과 숯불구이 향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부터 시작하는 축제 첫날에는 코스모스 가요제, 전국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초대가수 공연 등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22일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개막식, MBC 축하공연 및 불꽃 쇼가 가을 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23일은 광양버꾸농악한마당과 제9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 콘서트가 열려, 노래로 함께 소통하면서 가족과 동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재능기부 페스티벌, 광양시립국악단 공연과 함께 재활용 나눔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 서천변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꽃과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숯을 이용한 숯비누·부작만들기, 숯 페이스페인팅, 숯 드로잉대전, 숯 쵸크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드론체험, 은어 잡기, 가족액자 만들기, 우리 가족 소망 메아리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 '추석 맞이 김치와 발효음식의 만남'
- 전남 남해안 태풍예비특보 발효, 여객선 통제
- 태풍 탈림 특보, 제주공항 비행기 결항 상황 등 운행여부 확인 필요
- 가수 진성, 남도일보 K포럼 초청 특강
-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을 가보셨나요
- 광주 사립유치원 휴업 동참 안해 18일 정상 운영
- 772회 로또 당첨번호 1등 10명, 로또당첨지역
- '토지'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전국 허수아비 대회
- "광양시내 밤길 확 밝아진다"
- 함평 용천사, 꽃무릇(상사화)큰잔치
- 해남군 공재문화제 23일부터
- 광양, 올 추석 여행 ‘선샤인 한가위 투어’
박종대 기자
web-tv21@hanmail.net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