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전국 허수아비 대회

박경리 토지문학관, 마당귿 최참판댁 경사났네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 들판이 가을 준비에 바쁘다.

경남 하동군은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17 평사리 황금 들판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연다.

스마트폰으로 허수아비와 행사장 일원의 특색 있는 사진을 찍어 '슬로시티 악양' 밴드에 올리면 상금 5만∼20만원을 주는 스마트 사진 상도 마련한다.

최참판

하동군 최참판댁을 미리 다녀왔다.

최 참판 댁에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에서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사물놀이·판굿, 힐링 콘서트, 시조창, 국악, 다례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평사리 들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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