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파출소, 추석연휴 금융기관 특별방범 진단

광주 남부경찰서 주월파출소(소장 고민주)는 최근 추석연휴를 앞두고 방범진단 및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날 점검은 주월동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CCTV 와 출입문, 침입가능한 지역을 확인·점검하는 등 자체 방범체계를 점검했다. 또 추석연휴기간내 영업금융기관을 파악해 범죄발생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고민주 주월파출소장은 “사법기관 및 공공기관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현금인출 및 입금을 유도하지않는다.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경우 반드시 해당 금융 및 사법기관에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며 “경찰은 주민과 금융기관 모두가 범죄피해가 없도록 명절 전후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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