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규 도의장 벌교상고 배구팀 방문

전남도의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임명규 도의장 벌교상고 배구팀 방문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강화훈련중인 전남도 대표 선수들에 대한 격려의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23일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은 전국체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벌교상업고등학교를 방문,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배구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명규 의장은 “올 여름 폭염속에서도 훈련 하느라 고생했다”며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선전을 당부했다.

전남도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임명규 의장을 비롯해 각 지역 도의원들은 전남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남선수단을 찾아 격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체육회는 비지땀을 흘리며 맹훈련중인 선수들을 위해 스포츠과학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장파견 등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구슬땀을 흘릴 선수들을 위해 격려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0~26일까지 7일간 충북 일원에서 주 개최지인 충주시를 비롯한 11개 시·군, 6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남은 46개 전 종목에 선수 1천230명, 임원 429명 등 총 1천659명이 참가한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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