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11세 연상 손담비와 열애설 "오해다" 해명

【서울=뉴시스】 남태현·손담비. 2017.10.30. (사진 =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캡처)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3)이 11세 연상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34)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남태현이 이날 스마트폰 촬영 애플리케이션 계정에 손담비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상 속에서 남태현과 손담비는 다정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고 서로를 끌어안은 등 살가운 스킨십을 보여줬다.

하지만 남태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담비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연인사이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스킨십에 대해서는 "애플리케이션 특성상 얼굴이 떨어지면 토끼 이모티콘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가까이 화면에 둘 다 토끼 이모티콘이 생기게 찍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태현은 손담비와 절친한 배우 정려원과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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