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슈퍼챌린지’최종전 후원

오는 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열려

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최종라운드가 오는 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가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로서 국내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이다.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 대회에 후원하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및 타겟 트라이얼과 참가자들과 경쟁 다툼을 하는 스프린트 3개 부문 등 총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약 140대의 참가 차량은 모두 금호타이어를 장착한다. <사진>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클래스 최종 라운드인 8차전에서는 금호타이어 소속의 엑스타레이싱팀의 이데유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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