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애기단풍' 절정, 백양사애기단풍축제 12일까지

무등산, 내장산, 지리산 등 가을 단풍 풍년

5일 오후 전남 장성군 백양사 '애기단풍'이 붉게 물들어 절정을 맞았다.

백양사 단풍은 어린아이 손바닥처럼 작고 귀여워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백양사 쌍계루앞 애기단풍

전남 장성 백양사 일원에서 개막한 '백양단풍축제' 현장에도 참석자들이 아기 손처럼 작고 예쁜 애기단풍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 백암산 백양사

지리산과 무등산 내장산에 이르는 광주 전남 단풍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산행객들은 단풍이 만발한 백암산과 내장산을 있는 등산로에서 단풍산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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