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콜롬비아 축구 중계 2-1 손흥민 2골
손흥민 골 전반 11분, 후반 15분 추가 골
콜롬비아 피파랭킹 13위 한국 62위
한국 축구가 남미 축구의 거함 콜롬비아를 무너뜨렸다.
한국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각각 한 골씩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10일 오후 8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경기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추가골에 힘입어 콜롬비아에 2대1로 승리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11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했다.
또 후반 15분 들어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32분 콜롬비아의 자파타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1골을 허용했지만 2대1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오늘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 축구 특유의 투혼이 되살아나듯,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두 골을 터뜨리며 값진 승리의 선봉에 섰다.
한편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강호로 한국의 62위 보다 무려 49계단 높다.
다만,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역대 전적은 2승 2무 1패로 한국이 우위에 있었다.
신태용 감독은 부임 이후 5경기만에 첫 승(1승2무2패)을 신고하면서 콜롬비아전 상대전적을 3승 2무 1패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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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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