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확대개방, 영산강 죽산보 승촌보 등
금강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낙동강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환경부는 13일부터 강천보·여주보를 제외한 4대강 보 모니터링 대상을 6개 보에서 영산강 승촌보 등 14개 보로 확대하고 보를 개방한다.
정부는 10일 내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 방안 결정을 위한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6개에서 14개로 늘리고, 이 중 영산강의 죽산보와 승촌보 등 7개 보의 수문을 오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최대 가능수위(최저수위)까지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수문을 여는 보는 겨울철 수질 악화를 겪는 금강 세종보·공주보·백제보와 영산강 승촌보·죽산보 등 5개 보, 여름철 이후에도 저온성 녹조가 지속되는 낙동강 하류 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등 7곳이다.
다만 임시대책이 가능한 세종·공주·백제보 등 금강 3개보와 낙동강 합천창녕보, 영산강 승촌보는 시설개선과 지하수 영향 등을 관찰하면서 점진적으로 최저수위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대규모 생활용수 취수장이 있는 낙동강 창녕함안보는 취수가능 수위까지, 영산강 죽산보는 하한 수위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주말 날씨 춥다, 미세먼지 농도 서울 경기 등 전국 나쁨
-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 대신 농업인의날-가래떡데이
- 운림산방, 장흥 편백 우드랜드, 다산초당 등 남도한바퀴 특별코스 운행
- 김관진 전 장관 구속,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도 구속
- 한국 콜롬비아 축구 평가전, 문자 중계 2-1 손흥민 골
- 옛 광주교도소 발굴작업 ‘확대
- 조훈현 '바둑기념관' 전남 영암서 개관
-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 '천년의 시간여행'
- 청와대 홈페이지 '이명박 출국금지' 국민청원 2만명 넘어
- 공무원노조 서울집회
- 재선충병 예방, 전남도 12월15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 청와대 홈페이지, 이명박 출국금지 국민청원 수백건
- 전남 순천 지진, 규모 2.2
- 청와대 홈페이지, 이명박 출국금지 국민청원 하루만에 5만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