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비·눈 소식’
체감온도 영하권…건강관리 유의
11월 셋째 주 광주와 전남은 평년(7.9℃)보다 기온이 낮은 가운데 비나 눈 소식이 있겠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0일은 구름이 많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0~5℃, 낮 최고기온은 10~12℃ 가 되겠다.
서해안에 아침 한때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23일과 금요일인 24일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팁> 손저림
누구나 한 번쯤은 손 저림을 경험한다.
흔히 손이 저린 증상을 혈액 순환이 안 되거나 뇌졸중 현상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손으로 가는 신경(말초신경)이 압박된 경우가 많다. 저림ㆍ통증ㆍ감각 둔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근육 위축과 기능을 영구적으로 상실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평소에 바른 자세를 갖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평소에 척추, 손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과음·폭음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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