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오늘 정례회 개회

내달 19일까지 행감·예산심의 등 진행

광주광역시 북구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 북구의회는 27일까지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 이어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북구청의 올해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북구청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세입세출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감시·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상훈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사업은 그 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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