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생활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대응 역량 교육

안전문화 생활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광주광역시는 8일 오후 시청사 2층 무등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들의 안전문화운동 생활화하고 제보의 중요성 인식제고와소속감 부여로 재난위험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영철 안전모니터봉사단 중앙회 본부장이 어린이 놀이시설 예방안전 점검 활동, 재난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제보 방법, 재난 발생시 기본 안전수칙, 타 지역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생활주변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11월 말 기준으로 2천여건의 안전위험요소를 제보하기도 했다.

박용 시 재난예방과장은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자긍심과 안전의식이 더욱 고취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안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헀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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