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축구 중계, 여자축구 한일전 1-2 후반

동아시안컵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후반 1대2로 뒤지고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55분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일본과 격돌하고 있다.

여자축구 한일전은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25분 일본에 추가 실점하며 후반 30분 현재 1대2로 뒤지고 있다.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냐 미호의 크로스가 다나카 미나의 헤더로 연결됐다.

그러나 한국은 7분 뒤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1 균형을 맞췄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조소현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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