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여행

막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옥사 곤장 체험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첫 국내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과 '비정상회담 4인방'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 샘 오취리의 국내 여행 패키지 모습이 그려졌다. 

순천, 거제, 통영 일대를 여행하게 된 패키지 멤버들은 먼저 순천의 관광 명소 낙안읍성을 찾았다.

낙안읍성 옥사 체험장

옛날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멤버들은 한국 전통 옥사 체험에 나섰다.  

옥사를 둘러본 김용만은 곤장 맞기 체험장에서 발길을 멈췄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그는 그대로 곤장대에 눕는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 패키지 막내 샘 오취리가 몽둥이를 집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으로 시작된 상황극이지만, 곤장을 든 건장한 샘 오취리의 위협적인 모습을 본 김용만은 "내가 여심을 훔친 것 말고는 무슨 죄가 있냐"며 최후의 발악을 했다.

샘 오취리는 간절한 호소에도 굴하지 않고 곤장을 내리쳤다. '찰싹' 소리가 들릴 만큼 엄청난 샘 오취리의 곤장 세례에 맞지 않은 멤버들마저 깜짝 놀랐다.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 팀은 이후 거제 남해 일주여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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