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 영화순위 1위 흥행 열풍

영화 ‘강철비’가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개봉이후 영화예매 순위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19일 오후 4시17분 기준으로 200만1120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 만이다.

NEW는 “역대 겨울 개봉 최고 흥행작인 ‘국제시장’(2014)보다 무려 2일을 앞당긴 속도이자, 이는 천만 영화 ‘변호인’(2013), ‘7번방의 선물’(2014)과 동일한 기록이다”고 밝혔다. 

영화 ‘강철비’는 개봉 첫 날(14일) 23만명으로 출발해 2일째 28만명, 3일째 53만명, 4일째 55일만명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첫째 주말 영화 예매율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관객 수가 늘어났다.

개봉 둘째 주 평일에 접어들면서 관객 수가 줄었으나 20만명을 유지, 6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북핵 및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감독의 날카로운 통찰력, 정우성과 곽도원의 ‘브로맨스’ 등이 호평을 얻으며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정우성 곽도원 이경영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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