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죄와 벌, 영화 1000만 관객 돌파

영화순위 TOP3 강철비420만 돌파, 영화 1987 영화예매율 2위 300만 눈앞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10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4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0만 198명을 기록하면서 판타지 장르 영화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서게된다.

이에 따라 '신과 함께'는 개봉 16일 만에 1000만 영화 반열에 오르면서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작품은 '명량'으로, 개봉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겼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1987’은 17만 4990명(누적 관객수 286만 61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 ‘강철비’도 누적 관객수 420만 5326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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