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반기 165명 승진 인사 단행

2급 정민곤 문화관광체육실장·이연 교통건설 국장

3급 문정찬 지역공동체추진단장·이효상 문화도시정책관

황인숙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오채중 행정지원과장

손경종 일자리경제국장 지정대리·조영관 환경연구부장

11일엔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 예정

광주광역시는 8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에 따른 2018년도 상반기 165명의 승진을 심의·의결했다.

공석인 시민안전실장과 시의회 사무처장 자리인 2급(이사관)은 정민곤 문화관광체육실장과 이연 교통건설국장이 차지했다.

국장급(3급) 6명 중 행정직은 문정찬 지역공동체추진단장과 이효상 문화도시정책관, 황인숙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오채중 행정지원과장이, 기술직에서는 손경종 일자리경제국장 지정대리가 무난히 국장급 문턱을 넘어섰고 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자리에는 조영관 환경연구부장이 직위 승진했다. 시는 또 박정환 미래산업정책관을 국장 지정대리로 지명했다.

과장급(4급) 승진 대상자는 18명이다. 이 가운데 행정직은 12명으로 김요성(교통기획), 송준현(홍보총괄), 안덕헌(환경정책), 이승국 (인사), 이승철(청년정책), 전인근(여성정책), 윤승중(시의회 사무처 의안), 서재주(법무), 이상재(청렴예방감사), 유영(4차산업), 손옥수(예산총괄), 제순자(수영대회지원본부 기획) 담당이 승진의 관문을 통과했다. 농업직 승진은 김병용(생명농업정책) 담당이 차지했다.

시설직 3자리는 김재식(5·18시설), 이순호(토지정보) 과장지정대리, 이은상(문화기반시설) 담당이 진입에 성공했고 환경연구관 1명의 직위 승진은 배석진 환경조사과장이,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리는 조혜경 농업지원과장이 각각 승진했다.

담당급(5급) 승진은 34명으로 이 가운데 행정직은 16명이다. 김남천(인사), 김남희(4차산업 정책), 여경희(보도지원), 이덕(예산총괄), 김홍태(복지정책), 문진영(수영대회 기획), 유대선(택시행정), 신연식(일자리정책), 이정신(인권평화교육), 선미정(정책기획), 박용범(교통기획), 박치득(상수도사업본부 요금), 전민석(문화도시정책), 장광식(경제부시장 비서), 정규수(문화도시정책), 정수경(청렴예방감사) 주무관이 꿈을 이뤘다.

소수직렬의 단수 승진 후보자는 세무직 안철성(세정), 전산직 민은홍(성과평가), 전기직 전용선(자동차산업), 화공직 봉현수 (민생사법경찰과 환경수사), 농업직 양철훈(친환경농수산유통), 수의직 장미선(축정), 방송통신 정도연(정보보호), 보건직 조경희(식품안전) 주무관이 기회를 잡았다.

학예연구관 승진은 시립미술관 변길현(학예연구실) 학예연구사가, 공업직 2명은 고광창(자원순환), 김주식(자동차관리) 주무관이 승진했다.

토목직 3명은 노세곤(하수도관리), 이신(산업관리), 박용수(도시계획) 주무관이, 건축직 2명은 박기병(체육시설),이상철(시설계획) 주무관이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환경·보건·수의연구관 1명의 승진은 김종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 연구사, 농촌지도관 1명은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팀장으로 최종 낙점됐다. 시는 이날 6급 53명과 7급 46명, 8급 6명의 승진도 각각 심의·의결했다.

시는 오는 11일 과장급(4급) 이상 전보인사에 이어 이달 중순에 나머지 담당(5급) 이하까지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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