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광주서 안철수 맹비난

기사승인 2018.01.11  19:13:30

공유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광주서 안철수 맹비난

“바른정당에 당을 통째로 갖다 바치려고 해”

전당대회 무산 총력…“합의이혼 이달말께”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반대파 의원은 당의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안철수 대표와 통합 찬성파를 맹비난했다.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주관으로 1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당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보수 야합 저지와 개혁적 신당 창건, 전당대회 무산 등을 강조했다.

운동본부 조배숙 대표는 “안 대표가 호남의 강한 반대를 무시한 채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말이 안되는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이명박 박근혜 장부를 탄생시킨 주역이고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당의 모체는 전두환이다”며 “바른정당과는 물과 기름”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도 “산에 나무도 무리로 서 있고, 사막의 동물들도 무리끼리 간다. 더 이상은 못 기다린다. 안 대표가 함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과하고 햇볕정책의 가치관을 버리지 않는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며 “그게 싫으면 유승민과 함께 자유한국당에 가면 된다. 우린 개혁신당을 반드시 창건하겠다”고 말했다.

천정배 의원은 “안 대표가 거의 이성을 잃은 것 같다. 통합은 광주 민심과 광주 정신, 호남의 위대한 정신에 반하는 일이고, 안 대표가 가려는 합당의 길은 반역사, 반민심, 반개혁, 반문재인의 적폐 연대일 뿐”이라며 “결단코 합당을 저지해야 한다. 전당대회를 열 수도 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원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합 반대파 의원들은 “당 안팎의 여러 상황과 절차상 문제 등을 감안할 때 통합추진을 위한 전당대회는 무산될 수밖에 없고, 무산을 위해 최대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안철수 대표와 합의 이혼 시기로는 1월 말 또는 2월 초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default_news_ad2
default_nd_ad5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문화관광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HOT 게임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연예뉴스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화보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