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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뚫고 경찰서에 나타난 오골계

기사승인 2018.01.11  1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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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가 경찰서에 온 까닭은

“폭설·한파 피해 찾아온 듯”

20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린 지난 10일 ‘오골계(烏骨鷄)’ 한 마리가 경찰서 지구대를 찾아왔다.

11일 광주 동부경찰서와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 동구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출입구 앞에서 검은 색 깃털의 닭 한 마리가 발견됐다.

경찰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닭을 동구청으로 인계해 당직실로 전해졌다. 닭은 쏟아지는 눈과 추위를 피해 지구대 현관 앞까지 찾아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청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 오골계를 동물보호소로 보낼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가금류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라 주변 식당 쪽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동물보호소로 보내 보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골계는 뼈까지 까마귀처럼 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닭의 한 종류다. 지난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지만 1981년 전염병으로 몰사하면서 천연기념물에서 제외됐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가 본고장인 ‘연산 화악리의 오계’는 천연기념물 제265호로 등록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 4월부터 ‘오골계→오계’로 명칭을 바꿔 부르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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