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제설차량 등 3중 추돌 사고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제설작업 차량을 추돌하면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2일 밤 11시15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258km지점 충남 당진 나들목 부근에서 쏘나타 운전자 박모씨(60)가 앞서가던 15톤 제설작업차량을 추돌한 뒤 뒤따르던 안모씨(56)의 SUV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사고로 제설작업 차량 뒷쪽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다./서산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SUV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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