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한국 시리아, AFC U-23 챔피언십 2차전 0대0 무승부

박항서 감독 베트남 호주에 1-0 승, 

17일 한국-호주 3차전 중계방송 JTBC3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한국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와 득점 없이 마쳤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시리아와 0-0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김건희를 배치하고 2선에 조영욱, 윤승원, 김문환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황기욱과 한승규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국태정, 황현수, 이상민, 박재우가 담당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양 팀 모두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뒤공간을 공략했지만 결국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1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전을 2대1로 승리했고 오는 17일 호주와 3차전을 갖는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4일 호주를 1대0으로 꺾으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