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바람 에너지스쿨’ 성료

호남권 중학생 2천300여명 에너지신사업 체험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한전은 16일 호남권 14개 중학교 2천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신바람 에너지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신산업 탐구와 한전 본사 홍보관 견학, 에너지 분야 관련 진로탐색, 팀별 프로젝트, 에너지골든벨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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