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가입자

30일까지 모집…적립금 두배

전남도는 올해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3년간 적립하면 전남도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의 두 배인 720만원에 이자(2.5%)를 더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7∼30일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본인 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남도는 가입자를 해마다 500명씩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지난해 선정한 가입자 1천명이 적립하고 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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