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투입, 휴게실 시설개선 등
광주광역시는 16일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의 휴게공간 개선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시비(50%)와 구비(30%) 자부담(20%) 등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의 지하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도록 하고 노후 휴게실 증축과 시설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단지 20곳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대상단지 수요조사 후 심의를 거쳐 3월 중 대상단지를 선정하고 4월에 사업비를 교부해 공사에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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