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개시
국세청 홈택스는 오늘(18일) 오전 8시부터 근로자가 소득·세액 공제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근로자에게 △ 공제신고서 등 전산작성 △ 회사에 온라인 제출 △ 연말정산 세액 자동계산 △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회사가 회사의 전산 및 업무 환경에 따라 소속 근로자에게 공제 자료 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면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하고 회사에서 안내한 방법에 따라 연말정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또 '회사에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연말정산 서류를 회사에 제출 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 자동계산 서비스'는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을 위해 대상금액을 수기로 입력하는 불편을 줄여 준다.
회사가 연말정산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려주기 전에 근로자가 예상 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서비스'는 부부간 부양가족 선택에 따른 세부담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공제항목을 꼼꼼히 챙겨 누락 없이 공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만 실수 또는 고의로 과다하게 공제받지 않는 것도 중요한 절세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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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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